"어머니~~ 안녕하세요?"
"이거 무슨 모종 이예요?" "노란콩"
"이거 모 하실 거예요?" "뭐하긴... 밭에 심어야지. 접대 심었는데 더러 죽은게 있어서 게다 심어야지"
"어머니 저 이 모종 좀 나눠 주시면 안돼요? " " 밭이 얼마나 되는데?"
마당을 비교해 가며... " 이~~~만큼이요.." 대답이 없다.....
"이거 모자라..." 대화 잠시 중단...
"어머니~~ 저 갈께요..."
제 밭에 모자라다는 건지.. 어머니 밭에 모자라다는 건지... 후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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