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볕에 어느새 활짝 핀 배 꽃,
떨구기 전에 사진속에 담아두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꽃을 뚝뚝 따고 계시네요~
저보고도 꽃따러 왔느냐고 물으십니다.
숫나무의 꽃을 따서 꽃가루를 채취해 암꽃에 수정을 해줘야한답니다.
운좋게 그 현장에 제가 있었던 것이죠~
벌이 자연스레 이꽃저꽃에 수정을 해줘야 하는데,
벌이 너무 부족해서 사람손으로 일일이 수정을 해줘야 한다네요.
꽃이 피고 지고
저절로 열매가 열리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네요.
'신기 블루베리 체험마을 소식지 > 2014년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 체험 교사 양성 과정 수료 (0) | 2014.04.23 |
---|---|
사무장 교육 다녀왔습니다~~ (0) | 2014.04.23 |
20140410 사랑손 클럽 봉사 3일째 ~ 체험장, 팬션 청소 (0) | 2014.04.14 |
20140409 사랑손 클럽 봉사 2일째 ~ 모판 작업 (0) | 2014.04.09 |
20140408 사랑손 클럽 봉사 1일째 ~ 신기마을 두번째 체험장 탄생하다... (0) | 201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