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3월 사이에는 전지 작업을 합니다.

전지란 일반적으로 꽃눈을 잘라주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목적은 꽃눈을 그냥 두면 열매가 작고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살릴 것과 죽일 것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아서,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저문다고....

하지만 농사의 고수들은 알고 있죠,

작년 열매 맺은 것은 가차없이 잘라버려야한다는것이

전지의 기본이라는 것을....

 

 

 

 

 

블루베리 농장에도 눈이 오셨네요.

여름 과일 블루베리가 눈과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흰눈과 블루베리 나무가 참 잘 어울리네요.

 

 

요건 무슨 나무의 열매일까요? 아님 꽃일까요?

 

 

 

 

 

 

 

 지역 개발과 발전에 힘쓰시는 충북 청주 농촌 앤 정 여러분들과 

안성 한경 대학교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황한철 교수님이 함께한

"사람 냄새 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워크샵입니다.

저희 신기 마을 창작 스튜디오에서 함께 해 주셔서 더 뜻깊은

자리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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